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2화 === 영종도의 다른 곳으로 초점이 이동한다. 1년동안 영종도는 거대 물고기들을 제어하지 못해 물은 물대로 못쓰게 되고 통신망도 막혀서 빠져나갈 수도, 계속 있을 수도 없는 상황에 빠져 있었다. 육지에서 물자를 지원받고 있으나 그마저도 늦어져서 살아가는 데 벅찬 상황. [[대현아파트|영종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는 반장이라는 사람이 '물품 지원이 어려우니 비상물품으로 최대한 버텨야한다'라는 내용과 '이번에 크고 죽은 지 얼마 안된 신선한 물고기를 찾아왔으니 고기를 마음껏 가져가도 좋다'라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린다. 굶주렸던 주민들은 서로 고기를 더 차지하려고 질서 없이 치고 받는다. 한편 아파트의 한 가정에서는 [[문소원|다리가 없는 장애인 소년]]과 [[초록머리 아줌마]]가 살고 있는데, 아줌마는 아까 얻었던 물고기를 지금까지 아껴왔던 깨끗한 물까지 써가며 요리해서 대접해주지만[* 이 때 생선 힘줄 묘사가 상당히 혐오스럽게 보일 수 있으니 비위 약한 사람은 주의하자.] 소년은 먹고싶지 않다면서 라면으로 때우려고[* 이후 소년이 [[생라면]]을 씹어먹는 모습이 나온다. 기껏 구해온 신선한 고기도 삶기 어려워서 따로 보관해둔 물을 따로 써야하는 상황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 한다. 당연히 아줌마는 어처구니 없어 한다.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왜 저러나 싶겠지만, 소년은 물고기를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실 소년과 아줌마는 모자지간이 아니라 '''옆집 이웃'''이었다. 소년의 친부모는 물고기를 먹고 살다가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더니 죽었다. 부모가 죽어가는 장면을 봤기 때문에 물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모이는 횟수가 늘어갈 때마다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서로 약탈하다 죽었거나 물고기를 먹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하지만 11화에서 소년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소년의 어머니는 변이가 진행되며 살아있는 걸로 나왔다. 아버지는 불명] 하지만 소년은 다리가 불편해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었기에 아들이 군대에 간 옆집 아줌마한테 가서 아들인 척 연기하고[* 아줌마도 물고기를 먹기 때문에, 아들에 대한 기억이 온전하지 않을 것을 예상했고 이게 먹혔다.] 빌붙어 살고 있다. 한편 나중에 몰래 남은 물고기를 더 가져가려 했던 사람은 물고기의 배가 부풀어 있어서 상했다고 착각하고 돌아가려 하다가 뱃속에서 부화하여 나온 새끼 물고기들에게 공격 당한다.[* 이 물고기는 [[볼락]]인데, 볼락은 체내에서 알이 수정, 부화되는 난태생 어종으로 모체가 치어를 직접 낳는다([[포유류]]와 같은 태생동물과의 차이점은 태반이 아닌 난황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는 것. 볼락 외에 구피나 해마 역시 난태생이다). 시즌2 1화에서 진흙에서 튀어나온 망둥어, 민물장어의 산란기 이야기가 나온 것도 그렇고, 시즌1에 비해 고증이 상당히 잘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컷에는 밤이 되자 남자 2명이 연장을 챙기고 어디론가 향해 가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